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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블라디보스토크♚♚육로여행$$프롤로그) 북경-연길☜☜웰컴투헬※
게시물ID : travel_22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국유학생
추천 : 8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0 17:13:29
1월3일 새벽 4시반
핸드폰의 알람소리에 나는 눈을 떴다
같이 여행을 가기로한 일행'몽골로이드'을 깨우고 
(같이가는 일행 생긴게 매우 몽골스러우므로 여기서는 '몽골로이드'라고 부르겠슴)
택시를 불러 북경역으로 갔다 
20170103_051010.jpg
20170103_061821.jpg
(북경역 외부,내부.jpg)
북경역을 도착하고 예약한 기차표를 수령받았다 
(여기서 살짝 삐걱 거린게 몽골로이드녀석 예약정보가 잘못되서 나만 표를 받게된 상황이 왔다.... 예약은 내가 했지만.....
일단은 이전 표는 환불처리하고 다시 새로표를 끊었다)
7시10분 북경-연길행 열차, 
비교적 빠른 열차를 예약해서 10시간 밖에 안걸린다. 역시 돈이 최고......

그리고 북경역 내부에있는 유일한 카페<브루스카페> ,신기하게도 양주도 팔았다 
반인반신이 여대생가슴 주무르면서 즐겨마시던 씨바스리갈 12년산을 마실까 했지만 귀찮아서 그만뒀다. 














IMG_20170103_072223.jpg
그리고 시작된 근 10시간의 이동,
기차여행이 별거 있으랴.......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을 보다 질펀하게 늘어져 자는거밖에......
그렇게 자다 깨다를 반복하니 


저녁 6시쯤이 되서야 연길을 도착했다 

IMG_20170103_164223.jpg
(연길역과 붙어잇는 연길 뻐스터미널' 뻐스역'이 참 찰져서 찍어봤다 )

여기를 와서 느낀 연길의 첫인상은 
인민복을 입은 김정은+태극기 페이스페인팅 같다
거리에 보이는 문화어간판을 보니 더더욱 북한+중국짬뽕느낌이 강했다

여하튼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서 숙소를 잡고 밥먹고 땡.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야되므로 맥주한캔 따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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