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도시락이 두개예여.
딸롱이가 도시락 싸준 거 깜빡 잊고 갔거든요
그건 이제 제 저녁입니다ㅎㅎ
오늘 아침에 좀 추웠어가지고 국물 뜨끈한 거
크어어 하고 싶었어요
별거 없지만 어제 먹었던 오뎅탕에 라면사리랑
냉장고에 남아 있던 로티서리 닭가슴살만 냄겨놨던 거ㅋㅋ
거기다 스프링 믹스 좀 남아 있던 거 해서 먹었어요.
오뎅탕에 느타리랑 알배추 속대 진짜 넘 맛있어요ㅠㅠ
계란도 반숙으로 해서 넣었더니 정확히 완숙이 되어서
너무 퍽퍽하거나 하지 않고 맛있네요.
다 먹으니 배부르고 등따시고 졸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