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놀라고 분해서 눈물이 맺혔습니다.


왜.......


왜 사람들은

정치인이 아닌 당을 보고 뽑는걸까요.

너무 속상합니다.
서울시민을 위해 발벗고 뛸 준비가 되실 분이 있는데,
제 생각엔 그분이 딱 적격인데,

이렇게 큰 격차로 벌어지다니.....



너무 침통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전 강북에 삽니다.
잘 압니다.

옥수역인가? 거기서 강남과 강북의 확연한 경계..

그걸 떨쳐내실 분이 강금실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침울합니다.


내일은 모의고사를 봅니다.
수능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68일으로 생각됩니다.

전 재수생입니다.

세번째 보는 수능입니다.
공부에 집중이 안됩니다.

그 두시간동안 개표상황보면서,
아직 30%개표했네 뭘, 좀있으면 역전하겠지..
좀있으면 역전하겠지.. 하는 생각에 공부를 못했습니다.

공부나 해야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보고 이말밖에 안나왔습니다.


이나라가 그렇지 뭐...


이제 투표하기 싫습니다. 엿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