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광수 소장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평생을 죽어라고 일해왔습니다. 그리고 세금도 계속 냈습니다.

그 세금으로 관료들과 정치인들은 월급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관료들과 정치인들은 저와 제 가족의 삶을 힘들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저는 제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관료들과 정치인들이 저를 위해 일하지 않고 오히려 저의 삶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데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심지어 저는 90년대 말의 외환위기를 전후로 줄곧 올바른 정책대안을 알려주며 엉터리 정책을 계속하면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 것이라고 경고를 수없이 해왔습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엉터리 정책을 계속해와 결국에는 제가 경고해온대로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정치인들과 대선후보들이 선거에서 한 공약만 제대로 실천했어도 국민들의 삶은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정부 관료들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만 실천했어도 국민들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위하는 척 하면서 정경관언사법종교 유착의 기득권을 형성하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통제해왔습니다. 엉터리 정보와 엉터리 정책 남발로 나라 경제와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온 것입니다.

국민들은 지금 너무나도 힘들며 불안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자존심과 존엄을 모두 팽개치고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남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악순환을 초래할 뿐입니다. 그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한 유감스럽게도 앞으로 갈수록 국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미 대다수 국민들은 이런 사실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계십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희망이 없습니다. 특히 희망을 빼앗긴 2040 자식세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화를 내야 합니다. 분노해야 합니다. 더 이상 당하고만 살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국 곳곳에 100개의 시민공부방을 만들고 각 공부방마다 100명씩 참여하는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시민공부방 100개 만들기와 시민공부방에 100명씩 참여하기 운동에 참여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달에 딱 한번씩만 가까운 시민공부방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함께 이 운동을 전개합시다. 그러면 국민들이 중심이 되는 세상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생업에 바쁘시더라도 팟캐스트만 듣지 마시고 직접 가까운 공부방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시민공부방에서 올바른 정보를 직접 접해보시고 나와 같은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를 토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틀림없이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한 달에 한번씩만 꼭 가까운 시민공부방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