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빠진 날이라 하루 휴가 내고
가족들과 서해 남당항 다녀왔네요~
딱 저번주까지가 축제라서..ㅎ 사람들 없고 평일이라 한적하네요..
서해쪽은 모 태안 안면도 꽂지 대천 서천 천북 무창포 군산 다 가봤는데..
남당항은(발음이 자꾸 꼬이네..낭당?남당?) 첨 가보네요.
걍 바다 바람 쐬고 새우나 먹고 오려고 했는데.
도착한 시간대가 죽도로 가는 배가 있어서 서둘러서 탑승한 후에
죽도 한바퀴 돌고 왔네요..
매체에서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가보니 조용한 섬이네요..
서해라 쭈구미 낚시 하는 분들도 많고..ㅎ
다음에 새조개.쭈구미.굴 나오면 먹으러 가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