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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네 친척 훈수 사이다 썰[짧음]
게시물ID : bestofbest_223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眞달빛물든
추천 : 270
조회수 : 44602회
댓글수 : 2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1/14 15:03: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1/14 00:47:13

친척: 너는 도대체 언제 결혼할래? 요새 네 나이 또래면 벌써 아들이 있어.


친구 형(회계사): 그러게요. 좋은 여자 하나 소개시켜주시죠 ㅎㅎ


친척: 그걸 내가 왜 소개시켜주니? 내 일도 아닌데.


친구 형: 자기 일도 아니면 오지랖 좀 떨지 마시죠? OO이(친척 아들)는 지금 연봉 2300받고 허덕이는 데 걔 직장이나 찾아보세요.


친척: 뭐? 이런 !@$!@#!@#!#!@$


할머니: 닥쳐! 지들 애비 죽었을 때도 재산만 찾던 놈들이 이제와서 무슨 어른 노릇이야?!!!!!!!!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해당 친척이 재산 가지고 존나 싸움)


친척: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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