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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매한 시사이슈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게시물ID : sisa_143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1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2 16:35:14

간만에 애매한 사안들이 속출하네요.
제맘대로 정해봅니다. 

1. 김연아, 인순이의 종편출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다 하겠습니다.
소속사에서 짜주는 스케쥴에 끌려다녀야할 아이돌도 아니고,
본인의 행보에 대해서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이들이 그럴수가 있느냐
라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시사와 정치에, 더 나아가 세상일에 큰 관심을 두기에 바쁜삶을 살았다 항변할수 있겠네요.
삼성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김연아양은 중앙종편을 대놓고 무시하기도 어려운 입장이구요.
두사람보다 아예 소속을 옮긴 PD들과 연예인들이 더 큰 욕을 먹어야겠죠.

2. 안철수, 박원순의 종편출연
실망하시는 분들 많을것 같습니다.
안교수님의 입장에서는 굳이 출연을 거부하실건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정계로 나오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수적 가치를 지니신분들의 지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놓고 디스하는건 편협해보일수 있습니다.
굳이 그렇게 정치적으로 판단하셨을것 같진 않고,
기본 그릇이 큰 분이라서 좋은 뜻으로 축하인사를 허락했다고 믿습니다.
박시장님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3. 한나라당 당직자의 선관위 디도스공격
점점 궁지에 몰리자 고육지책으로 꺼낸 꼬리자르기 수법이라고 봅니다.
기술적으로, 정황적으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만약 선관위가 직접 개입을 했다면 (충분히 그럴 조직이라 보지만)
88년 노태우 대선당시 투표함 빼돌려서 구로구청 점거 사건이 났던것 처럼,
엄청나게 큰 사건이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하고 밝혀져야 합니다.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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