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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따위 바라지 않은다 난 평가를 원한다
게시물ID : readers_22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면쓴광대
추천 : 2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6 04: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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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옆에 누워있던 너였어 
매일 아침 널 보며 
너의 머리를 건드리지만 
아무 말이 없네 아무런 소리없이  
아무런 움직임없이 누워만 있네 
그런 널 나는 하염없이  
쳐다보다 자리에서 일어나네  
씻으러 가다 돌아서서  널 보지만 
넌 역시나  아무런 소리조차 내지 않고  
가만히 이불 위에 누워있네 
그런 난 슬픈 표정을 하곤 
다시 돌아서네 

 제목 : "휴대폰"

언젠간 넌 나에게 차가워졌어 
예전엔 따뜻한 눈길과 
따뜻한 손길로 날 받아주고 
어떨땐 뜨겁게 
나의 몸에  땀이 나도록 받아줬던 
네가 이젠 차갑게 다가오네 
준비할 틈도 없이, 어느 순간 
넌 나에게 차갑게 다가오네 
이또한 지나가겠지생각하지만 
지금의 넌 나에게 너무 차갑게 
모든 것이 얼어버릴 정도로 
과연 내가 너의 그 차가움을  견딜 수 있을까? 

 제목 날씨


그때의 생각하면 후회만 남는구나 
왜 나의 행동을 절제하지 못하고  
그렇게 행동했는지 
왜 전화로 그렇게 말을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후회만 남는구나 
그래서 지금 이렇게 
혼자 힘들게 고생을 하네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지금 후회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그때로 시간을 돌리고 싶네 
너에게 통화하기 전, 널 만나기 전 
그때 그 시간으로... 

 제목 : "다이어트 중 치킨"


노잼인건 알지만 그냥 개그다 생각하고 읽어주시오  
출처 연애중 멈췄다가 헤어진 후 
활발하게 돌아가는 내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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