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뻐터늑대입니다.
제가 영상을 올리게 된 이유가 직장생활 10년이 지났는데요. 어느 순간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ㅜㅜ
아이 육아 영상을 만들려고 캠코더를 장만해서 이런 저런 육아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재미,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ㅎㅎ 예전에는 시간나면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틈틈히 시간이 나거나 아니면 시간을 만들어서 찍고 싶은 영상을 찍으러 갑니다. 실력은 형편없고
편집기술도 개판이고 그런데 40을 바라보는 아저씨의 생활에 활력소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술도
줄일수 있고 마눌님은 므흣~ 아니... ㅡㅡ;;; 흐믓하게 바라보더라구요. 각설하고 여러분이 베보베에
올려주셨던 사연의 근황은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ㅎㅎㅎ 힘좀 썼습니다. ㅜㅜ 마눌님께서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며 노여움을 풀어주셨습니다. 아무튼 이것 저것 활력을 가지고 재미있게 살렵니다. ^^
이번에 성남5일장에 다녀왔는데요. 소주한병 값(8천원??? ^_^;;;)만 지불하면 무한리필로 즉석생오리구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