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 Kiss
오늘은
아빠와 함께!!!
'아빠어딜가!'
앙뇽하슈?
(저에요...저 저라구요)
일단 아빠옆에 앉고~
고고씨잉!!
귀요미 울아빠
전방주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힌트를 주갔숙.
오늘 챙긴 가방 공개!!!!!!
따단 딴따단!
으흐흐흐흐
감이오죠~ 정답!!!!!
정답 정답 정답!!!!!!
온천가지롱~~~~~~~~~~~~~아빠랑 현철님 노래 따라부르며 구성지게 달리다가~
어느새 온천 도착!
냐하~
요즘 시설좋고 큰 온천들도 많지만,
오늘 온 곳은 초등학생 때 (꼬마지숙시절)
가족끼리 오던 추억깊은 곳이었기에
커서도 꼭 이 곳을 다시 와보고 싶었숙~
(쬐그만게 그렇게 지지기를 좋아했다함.)
우왕~ 또다시 설레인다!
(어릴 때 온천이 세상에서 가장 큰 여행인줄알았음.)
근두근두~
아빠께서 10여년만에 다시온 기분이 어떠냐몈ㅋㅋㅋ
기념으로 찍자며 카메라를 들이대셨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아바님.....
아닌고간은디용~그래도 카메라를 내려놓지 않으시기에..... 슬슬....
이 포즈를 하자마자
이제 됫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st) 고만 찍으삼!!!!!!!!!!!!!!!
요요~
아빠랑 찍는 셀카 재밌는데 어디한번
더해볼까? 얌~
쌔엥~
같이가요오오오오옹~
4시까지 문앞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채 서로 지우개 가루를 만들러 들어감.
블로거 너무 이입했더니 탕에도 카메라 들고 들어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워~
아주그냥
야무지게 목욕하고!!!!
나왔지숙~
아빠랑 서로 본인이 더 개운하다고
우기고 있는데.......
그와중에!!!!!!!!!!!!!
너무
너무
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배.고.픔.
그래서~
바로
밥먹는 곳으로 달림.
옴~
(행복함.)
한번에 다 넣을기세.
옴마야~
이거지이거지
암냠냠냠냠냠냠 색이 맘에들어서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무리로~
국수 넣어서 ~
크아~
어 뜨거!!!!!!!!!!!!!!!!
얌!
(당황하지않고)
끝.
-
아 쉬는 날 아빠랑
신나게 놀고 나니~
바로 잠에듦.
zzZ....zz..ZZZzz....zz
요즘 날씨좋아졌숙!
모두들 밖으로~~~~~~
-
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