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처음에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어느순간 읽다가 안읽게 되서 흐름이 끊켜가지고

그뒤로는 안 읽은.. 한번씩만 읽고 구석에 둬서 그런지 되게 깨끗하네요.. 심지어 안뜯은것도 있고 ;;

중간이 텅 빈 이유는

책방에서 책을 1권부터 끝권(당시 30권?인가 그랬을거에요)까지 다 읽고나서

야 이거 재밌네.. 신권 언제나오지? 해서 신권 나올때마다 계속 사다가

'아예 전권을 다 사야겠네' 라는 생각을 해서 월급(당시 군대에 있었을 때라..) 나올때마다 휴가나와서 1권부터 3~4권씩 질렀는데요..

바쁘고 해서 못 읽고 하다보니 흥미가 떨어져버린.. ㅠㅠㅠ

근데 전역하고 얼마 안있으니까 완결이라대요? 뿌린 떡밥들이 그렇게 빨리 끝날게 아닌데.. 여튼 아직도 결말은 몰라요.

안 봤거든요....

 

 

마블.. 마블.. 재밌습니다.

요즘은 마조&새디를 연재하고 계시지만

사실 전 성게군이 더 좋아요.

(ㅌㅌ)

 

이밤에 갑자기 뭐가 들려서 이런걸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책 정리가 하고 싶어져서 겸사겸사.

이렇게 정리해보니 그래도 꽤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