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곧 내려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시더군요... 계속 서 있어서 발 아프셨을텐데 말이죠...
할머니 두분이 서 계셔서 저 또한 뻘쭘하게 일어설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예의바른 처자분들 보면 제 마음도 훈훈해진다는...
근데 이름이라도 물어볼껄 그랬어요 완전 제 이상형이었는데 ㅎㅎㅎ .......... ............... ................... ...................... ......................... .............................. ................................
<오늘의 결론> 망설이지 말자... 남자답게 말을 걸어보는거야! 저랑 핫쵸코나 한잔?!어떠신지요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딱! 하나뿐인 제 영혼이 포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제게 딱 10분만 내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다음부턴 이래야겠습니다. -_-)// 용기 없었던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질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