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30주 초반까지 옆으로 누워있다가 36주후반부터
머리는 골반 아래로 내려갔는데 엄마 등뼈가 아닌
배쪽으로 머리가 있다고 하네요
노산이라 위험해서 첫째때랑 다르게 대학병원을
다니는데 교수님이 완전 친절하지는 않고 ㅎㅎ
그냥 고양이 자세만 열심히 히라고해서 나왔는데
나와서 보니 궁금한게 많네요
첫째때는 역아라 하늘보고 허리를 올리는 브릿지자세
요가를 엄청해서 돌렸는데
엄마 등뼈반대로 배를 보는 아가는 그냥 가장 간단한
고양이 자세만 하면 되는건지
그런 자세가 안면위라고 해서 제왕절개가 필수인건지
궁금합니다
병원에 전화해보는게 가장 빠르겠지만 어제부터 갑자기 궁금해져서 밤잠을 설치는 중이예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