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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알바생에는 장례비 지원 안한다 인천시에 통보
게시물ID : sewol_22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21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4/29 21:42:4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9204206673


29일 오후 5시께 인천시내 한 병원 장례식장에 선사 고용 아르바이트생 방모씨의 빈소가 차려졌다. 방씨는 세월호 식당에서 승객을 위해 배식 등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청해진해운 측은 방씨와 같은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장례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회사의 방침을 이날 오전 인천시에 통보했다.

방씨의 나이는 올해로 만 20세. 입대를 앞두고 용돈 벌이라도 하려고 배에 올랐으나 사고 2주 만에 주검이 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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