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 망언' 일본작가 소설 국내서 퇴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두고 트위터에서 망언한 일본 작가 쓰쓰이 야스타카의 소설이 국내 서점가에서 사실상 퇴출됐습니다.
출판사 은행나무는 "쓰쓰이의 태도와 자질에 대해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느낀다"며 신작 '모나드의 영역'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작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을 국내에 소개했던 출판사 북스토리도 쓰쓰이 소설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서점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