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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 아스팔트를 달리는 얼룩말
게시물ID : movie_3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이지카라멜
추천 : 1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03 16:42:15
초반 분위기에서 무거움을 느꼈지만 생각보다 가볍고 마무리도 깔끔한 영화.

조승우의 초반 나레이션에서 웃음으로 스타트끊었네요.
웃음의 종류는 사람은 타인의 바보같은 모습에서 나오는 비웃음도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절묘한 타이밍에서 나오는 조승우의 대사가 유쾌함을 주더군요.

"모르는 것 같아도 아니까 말조심해"라는 교훈과 함께
늘 태산같이 굳건할 것 같았지만 끝내 무너지고 마는 어머니의 마음.
도리어 치유받는 어머니와 어느새 커버려서 품을 박차고 날개짓을 하려는 아이.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을 바라던
초원이는 아스팔트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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