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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재생)태연 꽃피는봄이오면
게시물ID : music_32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음/...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03 18:06:20
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 수 없나 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나 이성 미움이 날 할켜도 우리 깊은 사랑은 이젠 떼어낼 수 없나 봐.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 몸이었던 것 처럼 그 어떤 사랑 조차 꿈도 못 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 짖는데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 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 날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게 사랑 말곤 앓게 없나 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 했었던 나 왜 못 보내느냐고 오~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 잊어.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 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널 이렇게 그리워 견딜 수가 없는 건 나 그 때의 나 그 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서가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로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 줘 한 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 건 너와 나는 사랑의 차선보다 짧지만 최초로 속이 쓸던 사랑이 영원할 테니 혹 찰란하다 찰란해 또 그 봄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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