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들로 만원 사례였습니다.
용산역 버스정류소에서 승객이 내리지 못하게 아예 통제해버리더군요.
노선버스를 무정차 통과시키는건 처음 봤습니다. 지하철은 봤지만...
중대병원 4거리에서 용산우체국 앞 4거리까지는 버스전용차선 외에 1개차선만이 주행가능하더군요.
전경버스가 2개차로를 점령해버려서...
평소에 왠만해서는 절대 막힐 일이 없는 구간인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이번사태가 마무리되고, 
철거민들과 소유주가 모두 합당할만한 선에서 원만히 해결됬으면 좋겠습니다.


MBC 뉴스와 KBS 뉴스의 용산사태를 보도하는 시점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MB는 불도저 불도저 그러더니... 인사만큼은 확 밀어붙이지 못하네요.
아무리봐도 청장 내정자가 사퇴해야할거 같은데... 이걸두고 고민하고 있다니...
한나라당도 두둔할걸 두둔해야지... 사람 6, 경찰 1 명이 죽었는데...
책임회피 및 경찰대응의 당위성 변명에만 급급하고 있으니...

나라가 왜이리 흉흉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