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자 입장도있고, 저도 한번 잘해보려고했는데 오늘 최종통지를 받았습니다.

문자답장도 잘 안하고 전화피할때부터 알아봤었는데 ㅎㅎ

근데 예감은 분명히 하고있었거든요. 제가 꼭 이런건 잘 맞추더라구요.

아직 누구 사귀고싶지 않다는 문자에 제가그냥 쿨하게

"그래 공부열심히해" 라고 답장보내줬습니다.

잘했죠.? ㅎㅎㅎ

이 불행을 오유분들중에서 자게유저님들과 꼭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별로슬프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