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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게시물ID : humorstory_223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19 20:11:53
한 부인이 애인과 침실에서 밀애를 나누다가 남편이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다. 

부인은 서둘러 베이비 오일과 하얀 분가루를 남자에게 뒤집어 씌우고 말했다. 
“당신은 이제부터 석고상이니까 절대 움직이면 안돼요.” 

남편이 들어와서 부인에게 물었다. 
“이게 뭐야?” 

“아,석고상이에요.옆집 철수 엄마 집에 갔더니 침실에 석고상이 있더라고요. 
좋아보여서 나도 하나 샀죠.” 

남편은 별 관심 없는 듯 저녁을 먹고 밤이 되어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일찍 일어나서 부엌에서 우유와 샌드위치를 들고 들어오더니 석고상에게 
말을 했다. 

“이것 좀 드슈.내가 철수 엄마네에서 사흘 동안 석고상 노릇 해봐서 알지. 
엄청 배고픈데 물 한잔 주는 사람 없더라고.”


출처 : 오유 슛돌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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