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네요.  내 모교에 저런 놈이 있다니!!

그렇네요. 내 모교에...(2)

내 모교에.....(3)

이건 고소 가능할 듯.

이름은 괜찮으니, 어느 과인지 아니면 교양수업 강사인지만이라도 알려주실 수 없나요?

Vladimir Tikhonov  요걸로 검색하면 박노자님 페북입니다.  거기서 최근 두번째 게시글의 댓글 보시면 보여요

강의내용에 편향된 지식을 심어줄수 있다는거죠
부산대,홍대 교수처럼 말이죠

저도 댓글쓰신분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저도 일베나 기타 극우를 싫어하지만 일베나 극우를 하는것과 직업과 연관시키는게 과연 옳은것인가 란 생각이 드네요
윗분들의 예처럼 개인적인 활동이 아니라 강의에서 저런 행동을 한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단순히 특정 사이트하거나 정치 성향이 오른쪽이냐에 따라 저걸 반대해야 한다, 저 사람을 내려야 한다 라고 말하는건,
과하게 말해 아래 베오베에 있는 SBS에서 시위하는 아주머니들과 다른게 무언가 싶습니다.

물론 SNS에 공개적으로 조롱 글을 올리는게 정상처럼 보이지도 않고, 절대 좋아보이지도 않죠
여러 사람들이 물론 저도 포함해서 ㅇㅂ 같은 사이트를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알고요
(사실 유명인도 아닌 사람이 SNS 하는건 개인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제가 우려하는건 오유에서 저런 사람을 싫어하는 건 뭐 당연한것 처럼 생각이 되는데
점점 저런 글에대한 댓글이 '부경대에 연락해서 저사람을 조치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갑과 을이 바뀌어서 단순비교 하기 힘들지만
얼마전 있었던 '아모레 사건' 이나 '교직원 사건' 의 반대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일베 벌레니까요 다른 이유가 왜 필요한 지 모르겠네요?

님 말씀처럼 그사람의 사상(특정사이트)과 강사자격이 관계없는 것이라면
그들의 사상과 국사책편찬자격 또한 관계없으니
국사책 국정화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게 되겠내요...

특정사이트가 잠재적 범죄자집단 모임이라면 상당한 문제가 되죠. 정치논리 다 빼고 법만 가지고 나와도 짜를 이유 넘칩니다.

소라넷 하는 교사한테 애 맡기실래요?

차지철이요?

이런 댓글을 참 당당하게 쓰시네요 저기요 경상도 사람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