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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2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저씨★
추천 : 6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9 03:18:20
참으로 오랜만이오
주름 사이사이에 깊어진 그 슬픔은 무엇이고
나를 부둥켜 안고 흐르는 그 눈물은
당최 무엇인고
못난 그 얼굴 저리 치우고
어릴 적 자주 가던 국수집에서
뜨거운 막걸리나 한 사발 들이키오
이번엔 내 손 놓지 말고
치맛자락이라도 쥐어 잡고 걸으시오
쾅 하는 소리에 너무 놀라지는 마오
그 때 그 소리는 이제 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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