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사전에 세계관을 다판짜놓고 개발하는 회사도 아닐뿐더러

최초의 블리자드가 거대자본을 가지고 개발에 들어갔던 대기업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리즈시절에 나온.. 
디아1 워크래프트시리즈 스타1 까지만해도 개발자들이 이러지러 어딘선가 그럴싸한걸
좁내 줏어와서 그냥 냅다 낸 스토리 구성이 많이 있습니다.

워크래프트1 내용아세요 ?
존나 지들끼리치고받던 인간세계에.. 오크난입 오크는 나쁜놈 쳐부수자 얼라이언스..
에 시디판쯤 그럴싸한 설정 한두개 추가.

워2 뭔가 더있어보이는 영웅추가 trpg 도 추가함으로써 내용추가 살붙임
워3에선 블리자드의 정통인 배신 타락 뒷통수 철학 완성..

디아1도 까놓고 하는예기지만 조또 스토리 없습니다 .. -_-
게임내텍스트 그당시 나왔던 메뉴얼의 대충 씨부린예기가.

디아2 로 이어지면서 엄청난 살이 붙인거고스케일도 커지구요..

이게 스타1부턴 조금 회사가 커지면서 만들기전에 판좀짜서 나오지만
해외 돈법사빠들에게 숫한 까임을 당하기도했습니다 뭐 지들끼리 해도좋아 라고 넘어갔는데뭐라 할말은 없고.. 크리스멧젠후 상당히 변한거죠 만들기전에 판좀짜고 시작하는것.. 와우쯤부터
각종 게임외 컨텐츠를 개발하기시작하고 

그낙을 위시한 스토리전문 작가도 2어명 굴려서.. 살을 좀더 디테일하게붙이고
와우부턴 trpg 와 설정집또한 내게 되죠..

이런방식은 스덕후 들사이엔.. 건담식 판짜기 라고 하는데..
건담오리지날에서부터 현재의 건담세계관 과의 엄청난 괴리감..(마크로스부터 아예 판다짜고
별개의 스토리만드는것과의 차이)

한스토리로.. 이건원래 이랬던거고 이건 저랬던겄이다라고 하위부분을 존내 깔고 위로 쌓아가는게 아니
하위 하나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붙이고 붙이고.. 해서 덩치를 키우는 방식임..

디아블로역시 그랬던거죠.. 디아블로세계의 한구석탱이 트리스트람이란 마을에서
군주가 악령에 씌여 악마가 됐다는 호쾌한 스토리로 시작된.. 살붙이기가 디아3에서 포텐터진거임..

기본중에 기본이.. 악마와 천사는 대립중.. 팽팽함!!
그래서 쪽수와 파워를 늘리기위한 중간계층인 모랄월드를 지배해 인간을 지배해 통일하겠어라는
음모하에 디아3형제의 전초전 모랄세계진출로.. 소울스톤이 등장.. 모랄세계에서 디아블로를 물리쳐도
그저 지옥으로 튈뿐이지요 이모탈이라불리는 악마의 군주던 천상의 군주던 정말로 아예 소멸시킬라면
직접 그들세계로 쳐들어 가서 목을따야 죽음..(오래우려먹기위한.. 포석.. 디아3확팩에서
지옥한번 천상한번 씩 쳐들어 갈지도모름..)

세계관오류 오류 나올수밖에 없는 세계관확장이니 그만싸우기..
원래 판다깔고 만든게임들이 아님여;; 현재까지의 블리자드 게임은..
스타 디아 워크래프트의 뼈대구성방식은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