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유 보면 착한사람 코스프레를 도가지나치게 하는 것 같다. 마치 개독신자들이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데 사소한것 하나하나 다 걸고 넘어지고... 날 오유로 끌어들인 친구들도 요즘 내가 오유하면 아직도 하고 있냐? 라고 한다. 근데 진짜 이제 여길 떠나야 할때가 온건가 싶기도 하다. 프로불편러들때문에 내가 불편하다... 곧 여기를 떠날 수도 있겠지만 아직 정이남아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글을 쓴다. 연애를 하다보면 서로가 여기가 끝이구나 느껴질 때가 있다 요즘 나와 오유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