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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나기 한달 전에 팔려고 내놨었네요.jpg
게시물ID : sewol_22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징징!
추천 : 20
조회수 : 103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4/29 2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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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의 중고선박이 거래되는 한 사이트입니다.

매물 목록에 세월호가 있습니다.

팔려고 내놓은 날짜는 침몰사고가 나기 불과 한 달 반 전인 지난 2월 28일입니다.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세월호 매매를 의뢰받은 선박 중개인을 만났습니다.

[그 배를 사는 나라가 있다면 한 얼마 정도에 팔 수 있을까요?]

[선박 중개인 : 진행해야겠지만 1천만 달러(약 103억 원) 초반.]

청해진해운이 밝힌 세월호의 장부상 가치는 160억 원 정도입니다.

60억 원 가까운 손해를 보면서까지 배를 팔려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청해진해운 측은 적자가 나서 배를 팔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해진해운 직원 : 상무님이 일단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운항하기에 적자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당시 세월호는 운항한 지 1년도 채 안 된 데다,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황금 노선을 독점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 서둘러 팔려고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67732&srm=liv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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