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제일 좋아하는 DTB 일러스트.
1. 흑의 계약자 리메이크
제일 바라는 루트, 어정쩡하게 끝낸 2기를 이어갈 바에야 새로 구축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DTB 3기
가장 현실적인 루트, 2기의 결말이 상당히 열려 있었기에 어떻게 갈지 상상이 안 됩니다.
3. 칠흑의 꽃 애니화
가장 무난한 루트,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분량도 1쿨로 뽑아내기에 적절해서 상업적으로는 가장 성공할 것 같습니다.
4. 천국 전쟁을 무대로 한 극장판이나 OVA
DTB의 골수팬들이 좋아할 루트, 언급만 되거나 짤막하게 회상으로만 나오던 천국 전쟁 때의 헤이를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에 더불어 잠깐 등장했던 파이의 모습과 인과 스오우에 묻혔던 앰버의 재조명까지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즈는 왜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인 DTB 시리즈를 건들지 않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