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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쇼미더머니 3' 지원…또 누구 있나?
게시물ID : star_223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lqgkq
추천 : 6
조회수 : 40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02 11:35:06
기리보이·U.L.T·뉴챔프·본킴 등
 

래퍼 바스코(CJ E&M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래퍼 바스코가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생존 오디션 '쇼미더머니 3'에 도전한다.
 
'쇼미더머니 3' 제작진은 "바스코가 '쇼미더머니 3'에 지원했다"며
"바스코는 1차 오디션부터 다른 지원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바스코는 제작진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다. 더 많은 분들에게 나를 알리고 사랑받고 싶다"며
"아들에게, 나 자신에게, 그리고 대중들에게 바스코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꼭 우승하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스코는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솔로 데뷔했다.
바스코는 그룹 DJ DOC가 이끄는 힙합크루 부다사운드 소속이다.
언터처블, 지기펠라즈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마니아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바스코 외에도 쟁쟁한 실력을 지닌 래퍼들이 '쇼미더머니 3'에 대거 지원했다.
 

왼쪽부터 래퍼 기리보이, U.L.T, 뉴챔프, 본킴(CJ E&M 제공). © News1
 
먼저 작사, 작곡, 편곡, 랩, 보컬까지 다재다능한 천재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한다.
기리보이는 스윙스, 힙합듀오 긱스 등과 작업하며 독보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알려온 래퍼다.
 
기리보이는 "인디에서만의 활동을 고집했지만 롤모델인 버벌진트가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어머니가 아들 자랑을 할 수 있도록 꼭 1등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힙합듀오 키네틱플로우의 U.L.T(유엘티)는 "아직 내가 래퍼로서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싶다"며
'쇼미더머니 3'에 도전했다. 키네틱플로우는 노래 '몽환의 숲'으로 뉴에이지와 힙합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들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뜨거운 신인 뉴챔프, 개성 있는 음색과 독특한 플로우를 자랑하는 본킴도 지원했다.
 
제작진은 "10년이 넘도록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의 중심에서 늘 한결같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해온
바스코부터 기리보이, 뉴챔프 등 힙합신에서 인정받는 래퍼들이 많이 지원했다"면서
"래퍼들이 제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제대로 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도록
작년과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쇼미더머니 3'에는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래퍼는 Mnet의 힙합 전문사이트인 엠넷 블랙(mnetblack.interest.me)에서나
스마트폰에서 엠넷스타(Mnet Star)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오는 13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쇼미더머니 3'는 오는 7월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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