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성을 별로 안 좋아한다.
하지만 삼성에서 취직시켜준다고 하면 기꺼이 입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직업은 삶의 문제이다.
종편 연예인들의 생각이 어떻든 그들의 생존과 직결되어있다.

연예인 연봉의 평균이 2000도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연예계에서도 그만큼 빈익빈 부익부가 크다는 말이다.

일부 메이저 연예인들이 종편에 가 돈을 더 벌려고 한다면 비판을 해야겠으나
그들 밥벌이의 문제인데 그만큼 강하게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삶보다 정치가 더 우선인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일단 삶이 있는 후에야 정치를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밥벌이의 문제이다. 모든 종편에 간 사람들을 욕하지는 않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