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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23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너굴★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10/30 23:44:29
오늘 실습병동에서 피자배달이 와서 간호사선생님들 曰
"학생간호사, 와서 같이 먹어요"
피자 한 판에 사람 6명이 모이면 선택받은 몇 명만 2조각을 먹을 수 있는데,,
실습생인 나에겐 한 조각 주는 것만으로 얼씨구나 였기에..
주린배를 움켜쥐고 한 조각 야금야금,,
감히 피클과 샐러드에는 손이 가질않고 콜라 한 모금에도 움찔거리며 미친듯이 빨리 먹고 나와야 하는 상황..
집으로 오는데 어찌나 낮에 먹은 피자님이 떠오르시던지,,
치즈크러스트 레귤러 한 판 질러서 집에서 혼자 한 판 다 먹으며 콜라 마시고,, 피클 먹고..
먹으니 졸려서 그대로 자다 지금 일어나니..
세상에 소화가 되질 않아...
끄어어어어어어억-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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