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22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2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30 17:30:47
아득하게도 시선들이
나를 향해주었다.
한손은 기타로
한손은 마이크를 잡고
웃으며 맞이한다.
그 순간 순간이
날 풍선마냥 꽉꽉 채운다.
그 때 그렇게 채워둔
시간이란 조각들이...
기억의 크기라는 것들이
무대 위 홀로 선 자의
행복한 시간들이
시대에 잊혀진
마이크를 쥔 나에게
곧 시련이 되리니
죽어버린 과거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