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후방으로 힐러 자르러 오는 겐트들에게 수면제 먹이기는 생존률을 많이 높혀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면탄 범위가 좁다보니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궁극기는 라인/디바/리퍼/겐지에게 주로 걸어주니 굉장히 효과를 많이 봐서 재미있었습니다.
E스킬도 쓰기가 개인적으로는 아직 연습부족으로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딜러가 아니라 서브힐러다보니 혼자서 힐을 모두 담당하는 것은 어려워서 루시우나 메르시와 같이 2힐로 나오는 조합이 탱커와 아나의 생존률을 높히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멀리 있는 애들(겐지라던지 송하나)은 아나가 힐 해주니 힐팩을 찾아다니지 않고 생존률이 높아지면서 싸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데미지는 저격수이지만 힐러다운 데미지였습니다. 분명 딜이 좋긴한데 그것보단 아군의 힐을 해주어서 생존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인 듯 합니다. 아나의 데미지가 따끔하기는 하지만 힐러라는 포지션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결론 - 수면스킬로 생존률을 높히고 E스킬로 아군/적군을 요리하기 그리고 아나는 딜러가 아니다!! 적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아군을 치유하는 것을 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