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고정 가족으로 합류

[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배우 김정태가 또 한 명의 ‘슈퍼맨’ 아빠가 된다.

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태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최근 부산 집과 서울을 오가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김정태는 지난 달 장현성의 지인으로 두 아들과 함께 깜짝 출연했다. 특히 ‘야꿍이’란 애칭을 지닌 큰 아들 지후가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댄스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규편성된 지 5개월 만에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추성훈-사랑, 장현성-준우 준서, 타블로-하루, 이휘재-서언 서준 등 기존 가족의 하차는 없으며, 고정으로 합류한 김정태 부자의 첫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