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선수 동생 추정화씨 이야기 .... "추성훈" 무엇보다도 그를 귀화하게 만든 것은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정화가 조국에 대해 정이 똑 떨어질 만큼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여동생 역시 추선수 못지않게 민족심이 대단했다. 그녀도 귀화하지 않고 조국에서 유도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 부산의 모 대학에 들어갔다. 그런데 전혀 예기치 않은 사건이 터졌다. 2년전 그녀가 다니던 대학 유도 코치의 남편이 그 대학 유도선수들과 함께 수영을 하다가 여학생 한명이 익사했는데, 그때 마침 정화씨가 익사 현장에 있었다. 그런데 대학 코치와 남편이 여학생이 혼자 수영을 하다가 익사한 것으로 경찰에게 진술해달라고 부탁했다. 나중에는 협박성 압력까지 들어왔다. 하지만 그녀는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다. 후배의 갑작스러운 죽음도 죽음이려니와 어떻게 교육자가 책임회피를 하기 위해 학생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할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다.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솔직하게 진술했다. 하지만 이것이 화근이었다. 그때부터 노골적인 냉대가 시작된 것. 결국 이 일로 그녀는 더 이상 학교 생활을 지탱하지 못하고 깊은 상처만 입은 채 오사카로 돌아갔다. 이때 추선수의 가족들은 한국 이야기만 나와도 예민하게 반응할 만큼 큰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 ["여성동아 "기사 에서 발췌] 예전 부산에 위치한 모" 대학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 대학 이름 도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기사를 알고있었지만 그 장본인이 추 성훈 선수 의 동생 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얼마전 이사실을 알게 됐을땐.... 정말 이지... 어떻게 해서 남매에게 이런일이 .한꺼번에 일어날수 있는지....... 이 대한민국 "이라는 이나라.. 추성훈 추정화씨 이 남매에겐 어떤 의미 로 남아있을까요 . 우리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나중에 일본에 갈수있는 기회가 생기면 추선수뿐만 아니라 정화씨도 만나서 손을 꼭 잡아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