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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운 자격 없다” 퇴짜맞은 경찰
게시물ID : sisa_22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마곰
추천 : 2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6/02 21:35:38
오늘 하루에만 글을 몇개나 퍼나르는건지 =-=;;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저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사들이기에 옮겨 옵니다. 이 기사는 약간 개그스러워서 퍼 옵니다.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2&article_id=0000179576§ion_id=102§ion_id2=257&menu_id=102 “인권 운운 자격 없다” 퇴짜맞은 경찰 [경향신문 2006-06-02 19:09] 광고 ‘인권 지킴이’를 자처하는 경찰이 인권단체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경찰청은 지난달 25일 경찰의 인권침해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하자며 54개 시민단체에 ‘러브콜’을 보냈다. 경찰서에서 진행되는 조사와 시설이 인권친화적인지, 경찰이 발표한 인권정책이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찾아보자는 취지였다. 이 때문에 경찰은 전국의 65개 지방경찰청과 경찰서를 시민단체에 개방토록 했고 조사기간도 7주로 잡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인권단체의 반응은 냉담했다. 인권운동사랑방 등이 참여한 인권단체연석회의는 2일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인권을 언급하는 것은 언감생심”이라며 경찰 제의를 거부했다. 연석회의 관계자는 “인권 진단을 하려면 미리 계획되고 준비된 장소에서 해서는 안된다”며 “겉치레 행사에 인권단체를 들러리로 세우지 말라”고 꼬집었다. 농민시위대 2명이 경찰 진압과정에서 숨졌고 평택에서도 폭력진압이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경찰이 ‘인권’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는 일침이었다. 연석회의는 ‘인권경찰’은 죽었다는 의미로 추모식까지 가져 경찰 속을 뒤집어 놓았다. 경찰청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치부를 시민단체에 굳이 공개할 이유가 없다는 내부 반발을 무마하면서 시행하는 조사인데 진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서운하다”고 말했다. 〈조현철기자〉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경향신문 & 미디어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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