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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이라이너 그리다가 눈 실명당할 뻔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930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죠소코★
추천 : 2
조회수 : 11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4 20:47:41
저는 내일이면 7000일 동안 여자친구가 음슴 그래서 음슴체를 쓸게요.
저는 20살의 한 대학생임,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꾸미는 걸 진심 좋아함.
그래서 방에 혼자 있을 때 아이라이너 그리고 놈ㅋㅋ
아이라이너를 매일 비누로 지웠는데 너무 힘들어서 리무버를 사기로 결심함.
인터넷에 리무버가 1000원함 왜이리 싸지? 하면서 2개 사면 배송비 무료 해준대서 2개삼
아이라이너 지우려고 리무버를 휴지에 묻혀 눈을 닦음.
앜 내 눈깔 니얾니ㅓㅇㄻ니옮넝롬ㄴ이람너리ㅏ널인마ㅓ림나어리ㅏㄴㅇ
눈이 터질라캄. 처음에는 싼 거라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계속 쓰기로 함.
3번 정도 쓰고 나니 도저히 눈깔이 터질라고 해서 못 써먹겠음.
빡쳐서 아 먼데 이렇게 눈이 터질라 카지?? 하면서 제품명을 봄.
'네일 리무버',,,,,, 아세톤임,,, 모르고 더 썼으면 눈 실명 당할뻔 함...
어쩐지 눈이 터질라 칸다 켓음.
근대 쓰고 나니 재미 없음.
내일 7천일인데 법사 전직기념으로 베오베 보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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