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있었던 일인데요.
저녁을 먹으면서 부모님께 그 10일등교정지 처분당한거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너무하지 않냐고 집단으로한 여자얘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같이 어울려 다니고 그러던얘래"
"그 여자얘도 자기 처신 똑바로 못한거지 그런빌미를 제공한거지"
"그러니까왜 그런얘들이랑 같이 어룰려 다닌데"
"그 남자얘들 처벌해서 뭐해 이미 당했는데"
"고대 그때 그여자얘도 남자얘들이랑 그냥 놀러간것도 아니고 자고 왔잖아 왜 그러냐고"
"똑같은거지뭐"

...
읭

제가 이상한건가요?
부모님의 이런말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