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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유격훈련하다 손 다친 사람.jpg
게시물ID : bestofbest_224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머스트고온
추천 : 337
조회수 : 47294회
댓글수 : 5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1/25 15:28: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1/25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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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동안 제대로된 치료도 못 받고 고통받다가

휴가 나가서 민간병원에서 CRPS 진료받고 회복불가 판정

하루에 진통제 30알씩 먹고 일상생활 불가

지금까지 진료비 3천만원도 자비로 부담
출처 1차 : PD수첩
2차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142871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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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심쿵심쿵
2015-11-25 13:19:50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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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3:20:45추천 10
시벌
댓글 0개 ▲
2015-11-25 13:25:18추천 8
이딴 나라에 ㅆㅂ 무슨 애국심을 바라는지 개같은 윗대가리 놈들
댓글 0개 ▲
2015-11-25 13:25:55추천 0/3
진짜 연예인, 정치인 아들 이런넘들이 군기피한다고 뭐라할게 못됨..
댓글 1개 ▲
2015-11-25 16:06:50추천 5
무슨 맥락으로 하신 말씀인 줄은 알겠지만
뭐라할 게 못 되긴요.

잘못한 건 까여야죠.
2015-11-25 13:34:47추천 23
저 사람에게 군의관이 무슨 CRPS냐며 손부채질하고 그랬던 거 맞나요? 하;;
댓글 3개 ▲
2015-11-25 16:32:35추천 5
저같은 경우 재심의 통해서 결국 유공자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처음 부대 훈련중에 허리 다쳤을때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고 병원도 안보내주고 휴가도 안보내줘서 3~4개월동안 방치해서 결국 수술까지 필요하지 않은 허리디스크가 완전히 파열되서 하반신 신경장애가 와버렸죠...
그상태로 국군수도병원 갔는데 불행중 다행이도 군의관이 아닌 당시 외래 의사분이 저를 진찰하셨는데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이상태면
전역하고도 남는 상태라고 해서 결국 그 외래 의사분께 수술 받고 전역하였습니다. 더웃긴건 전역 확정 받고 수술일정 받아서 부대 복귀하고
키리졸브 훈련 참가했습니다. 그상태로... 행군까지... 수술전에 수도병원 한층이 전부 허리 환자였는데 그당시 타부대 아저씨들이 하는말이
"아저씨가 가장 심해보여요... 걷는거 보면 진짜 ㅄ 같아요 ㅋㅋㅋ"할정도였습니다.
진짜 군대에서 다치면 정말 서럽고 보호도 못받습니다....
2015-11-25 16:34:11추천 4
참고로 외래의사 선생님 진료 당시 2개월전에 군의관한테 진료 받을때 찍었던 MRI기록을 이용하여서 진찰받았는데 2개월전 상태였어도 이미 수술없이 전역수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전역해야하는 몸상태인데 군의관에게 빠꾸먹은거죠...
2015-11-25 16:57:36추천 1
와 욕나오네요. 군대에서는 어떡해든 최대한 자기몸 사려야 된다고 봅니다. 군 제대 후 악성 탈모로 되서 나왔네요.
2015-11-25 13:35:39추천 2
저거 crps검색해보시면 진짜 바람만불어도 극심한통증이 올수있고 고통의 강도가 심할때는 출산의고통보다도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30알씩 진통제먹는게 진짜 과장이아닐듯..
댓글 0개 ▲
2015-11-25 13:41:42추천 2
개좆같은 나라..
돈있으면 군대면제라 저런일이 발생할일도 없겠거니와 또 설사 발생해도 위에서부터 치료비다 위로비다 지랄 발광들을 떨겠지..
돈없고 힘없으면 병신꼴 당하는 지랄같은 나라..
아..저분..어케해..
댓글 0개 ▲
2015-11-25 13:49:59추천 2
와...씨발 잣같은 나라다 진짜
댓글 0개 ▲
2015-11-25 13:51:03추천 47
같은 환우로써 통감합니다...
하..
댓글 0개 ▲
2015-11-25 14:11:17추천 0
저분들의 외상도 크지만, 국민의 내상도 상당히 크죠
댓글 0개 ▲
2015-11-25 14:20:28추천 12
이런 게 전투력 수직하강이라고 하는겁니다.
훈련받다 다친사람 방치해서 불치병 환자로 만들어주고 치료비는 커녕 손해니까 사회로 방생?
훈련 누가 열심히 하겠어요. 이 나라 뭐하러 지켜요.
그냥 망하게 두지.
정치권 물갈이가 되는 그 어느날 반드시 전역자 포함 군장성까지 탈탈 털어야 합니다. 전쟁나면 반드시 우리나라 패배로 이끌 새끼들임.
댓글 0개 ▲
2015-11-25 14:35:25추천 2
배우 신동욱씨가 군대에서 crps판정받으신 이후로 이 병에대해서 큰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병을 치료할수있는 의학이 빨리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5-11-25 14:49:11추천 2
저분도 그렇고 목함지뢰에 다리날아간
군인도 그렇고 국방의 의무는 당연하고
치료비는 개인문제로 치고 천여만원정도는
모금해서 걷지않나?대통령이
금일봉 들고와서 짓걸인말은
거짓이었나??어쩜 저렇죠??
그래놓고 안보 국방지키려면 새누리당이라구?
국민을 일벌레취급하고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눈찌르긋다
2015-11-25 14:59:52추천 23
댓글 1개 ▲
2015-11-25 16:23:56추천 14
살속에 칩을 넣는게 아니라 척수신경에 전기충격기를 넣습니다. 전기충격기가 척수에 고통을 주면 전기충격에 의한 고통 때문에 환부의 통증이 덜 느껴지게 하는 원리로 알고있습니다.  척수에 전기충격을 받는게 덜 고통스러울만큼 CRPS가 고통스럽다는 뜻입니다. 끊임없이 불로 지지는 고통과 맞먹는다고 표현합니다.
[본인삭제]투명존재감
2015-11-25 15:21:39추천 0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1-25 15:29:29추천 1
왓더헬........
이래놓고 애국심을 바라다니
댓글 0개 ▲
[본인삭제]고려
2015-11-25 15:33:41추천 0
댓글 0개 ▲
2015-11-25 15:34:17추천 1
제 동생은 약10년 전 군대에서
훈련 중 코뼈가 내려앉았는데
군병원에서 그냥 치료했습니다...

그후 후유증이 조금 있었는데 그냥 지내다
최근 수술을 알아보고 있구요.
물론 자부담으로...
댓글 0개 ▲
2015-11-25 15:34:27추천 1
요즘같아서는 군 기피자가 이해가 감;
가겠다고 해도 안갈수있으면 가지말라고 하고 싶음;;;
댓글 0개 ▲
2015-11-25 15:35:54추천 14
제 동생도 군대 가서 십자인대 파열 되서 왔는데
군대는 안가는게 좋음 뺄수 있으면 빼야하고 쉬운대로 갈수 있으면 가야함

나 빡시게 하고 왔다고 자랑이 아니라 불쌍함 힘이 없으니 뺄수도 없고
이나란 지킬 필요 없는듯 애국심따위 버린지 오래.
댓글 0개 ▲
2015-11-25 15:37:15추천 6
군대에서 사건사고 터지는거 보면 몸 건강히 제대하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여겨지네요..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일 터지면 나라에서 책임 끝까지 안집니다..
댓글 0개 ▲
2015-11-25 15:40:03추천 6
훈련소에서 복무 했었는데 간부들이나 조교들의 태도도 바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시급한것이 1차적으로 병무청에서 환자를 걸러내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동안 군복무하며 신체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훈련받으러 와서 고생하는 인원 수도 없이 봐서 항상 병무청을 원망했었는데
2차적으로는 군부대 자체내의 의료시설에 많은 투자를 해서 환자들을 모두 소화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이죠
복무 했던 논산만 하더라도 사단급에 병력이 훈련병 기간병 다 포함하면 3만이 넘을 텐데 군의관은 턱없이 부족해서 진료 받으러가면 진료시간이 고작 30초 내외입니다 도대체 그 짧은 시간에 뭘 하겠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이런부분에는 투자가 미흡하고 쓸모없는 곳들에 국방비 투자하는거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댓글 0개 ▲
2015-11-25 15:42:02추천 0
헬조선 극혐
댓글 0개 ▲
2015-11-25 15:42:08추천 18


댓글 0개 ▲
2015-11-25 15:42:19추천 28


댓글 0개 ▲
2015-11-25 15:52:51추천 0
제가 저 조항 때문에 치료비랑 수술비를 못 받았었죠....
댓글 0개 ▲
2015-11-25 15:54:03추천 2
이런거 보면 진짜 영미법도입이 절실해요...

대륙법계를 따르는 이상 법의 제대로 된 정의 구현은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법이 따라 와 주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대륙법계 자체가 영미법보다 형식성을 좀더 강조하게 되는데 그 자체가 결국 발목이 되죠.. 물론 진짜 이상적으론 좋긴해요. 근데 뭐랄까.. 약간
공산주의처럼 이상적이랄까? 이루기힘든... 정말 좋은데 사람이 하는일이기에 완벽할 수 없는 그런게 대륙법계가 아닌가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영미법도 똑같이 사람이 하기에 단점이 있는 법체계이지만 이제는 좀 둘다 제대로 섞어야 ...
댓글 2개 ▲
2015-11-25 16:11:25추천 0
대륙법계통의 문제점이 사람을 처벌할때 교화주의에 중점을 두는데 있다고 봐요..가벼운죄면 모르겠는데 상습적이고 악질적인죄까지 교화가능하다고 형을 가볍게 해주는게 문제..교화될지 안될지도 모를 범죄자를 위해 법을 지키는 선량한사람들이 피해입어야 하는 웃긴 법이론..
2015-11-25 16:34:09추천 1
제가 생각하는 대륙법계통의 주된 문제점은 교화주의가 아니고, 성문법위주로 하는것이 법만드는사람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따라가지못하게 되면 그게 바로 형식주의에 빠지게 되는거죠.

"법 없이 범죄없고, 처벌없다" 이게 문제죠.

교화주의는 전혀 나쁜것이 아닙니다. 치료 대상은 치료해야한다 라고 봐요. 그리고, 교화주의가 문제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문제에요.
대륙법계통의 적통을 잊는 독일 등을 보면 절대 그렇지가 않아요. 치료대상은 치료대상이지만 처벌대상은 제대로 처벌합니다.. 이건 그냥 우리나라가 법을 잘못만든거에요. 그러니까, 이게 결국엔 대륙법의 형식주의의 단점이죠.
2015-11-25 15:54:32추천 3
제 동생은 귀에서 이명이 계속 들린대요
병원 찾아 다녀봤는데 세포가 죽은거라 치료방법 없다고
큰소리가 없는 산속에 들어가서 살라고...
지금은 포기하고 그냥 사는데 동생 볼때마다 안쓰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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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6:05:11추천 9
군에서 사고가 적지 않게 일어나요. 매체에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저 입대했을 때 전 기수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한 사고가 있다고 웃통 벗고 구보하는 것이 사라졌었고, 수류탄 투척 훈련도 매우 간소화됐었는데, 그 전전 기수에서 수류탄 교보재 훈련 시 손목이 날아가는 사고가 있었다더군요...; 지뢰 관련한 사고도 전방 쪽에서는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저 때도 우리 소대가 지키던 초소 근처에 매설된 지뢰를 고라니가 밟아서 터진적이 있었죠. 다행히 그 초소를 지킨 병사들에게는 피해가 없었으나 전방 근무에 대한 두려움이 급상승; 그 먼 소초 막사에까지 진동이랑 소리가 굉장히 위협적이었어요;
뭐 '군대, 남자면 가야지' 이런 소리 하는데, 저는 법적으로 할 수만 있다면 가지 말라고 해요;;; 비교적 군대에서 잘 풀렸고, 혜택을 받은 편에 속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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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Mr.CHoo
2015-11-25 16:27:5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pooqoop
2015-11-25 16:42:3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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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6:42:38추천 2
그럼 어떡해요? ㅠ 못고쳐요 이거..? 손가락을 절단하거나 해도 안되는거에요..? 신경이 어디가 손상된지 몰라서..? ㅠㅠㅠㅠ 방법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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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6:42:45추천 2
저는 군대에 있을때 사격 훈련을 갔다오고 나서 이명이 들려서 사단 의무대를 갔는데, 의무관이 하는 말이 '그 소리 계속 듣다가 나중에 안들리면 어색해' 그냥 살어.......참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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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6:43:24추천 1
현역 만기 제대해서 공익이나 면제는 놀리고 욕하고 살았는데 얼마전 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군인의 얘기를 접한 후 생각이 180도 바꼈습니다.
이 개ㅈ같은 나라는 내 몸 바쳐서 지킬 필요도 없고 애국심 가질 필요도 없어요. 헬조센 군대는 무조건 안가는게 최고...도저히 못 뺀다면 공익으로...
언제 친일파 식민지, 독재가 끝나고 민주주의가 자리 잡을지는 몰라도 그 전까지는 알아서 몸 사려야 됩니다.
희생정신? 애국심? 까고 자빠진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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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6:51:12추천 6
우리 중대장이 괜찮은 사람이란걸 새삼느끼게됩니다. 아프다고하면 자기차로 시간내서 사재병원가서 진찰받게하고 돌아올때 맨날 짜장면 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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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6:55:07추천 0
그러고서 꼰대들은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지라고 지껄여대고

심지어 군대도 안 갔다온 아줌마들이 -_- 진짜 싸대기 후려치고싶었던적도.........

지 아들이 반병신 되어야 그제서야 깨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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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7:00:34추천 2
이래서 군대에서는 최대한 자기 몸 사려야 합니다. 선임이 뭐라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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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7:11:23추천 0
애국은 얼어죽을 군대 안갈 수 있다면 안가는게 인생에 도움입니다 정말 그지같은 나라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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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7:11:24추천 1
군대있을때 일요일날 타중대에서 그라인더로 나무각목 절단하는 작업을 시켰는데

시간은 없고  하니 고참이 요령이랍시고 가르쳐준게

그라인더를 끄면 한참 돌아가다 멈추는게 되어있는거를.. 끈상태로 작은각목으로 억지로 옆에서 밀어서 마찰로 멈추게 했다네요.

일병이 그걸 따라하다가 손목이 거의절단이 낫고.. 때문에 사단장한테 발각되어서

군이 뒤집어지고 휴일 작업금지령이 더 강화된거까진 좋은데

듣기로는 그 일병도 자기 임의대로 일요일날 작업을하다가 실수로 사고난걸로 처리되어서 보상을 못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참.. 군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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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7:22:01추천 0
무슨병인지 잘몰라서 검색해봤더니 ㅠ 이거 정말 심각한 병이네요 ㅠㅠ 어떡해요 너무 안됐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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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까망표범
2015-11-25 17:30:46추천 1
댓글 0개 ▲
2015-11-25 17:46:12추천 2
할 일 없는 장교들 골프장 지을 돈은 넘쳐나는데, 훈련받다 부상당한 병사 치료비는 없는 나라.

리셋 버튼이 있음 눌러버리고 싶군요...ㅡㅡ
댓글 0개 ▲
2015-11-25 18:02:04추천 0
저 개쌍것들이 우리에게 나라를 버리라고 하는것 같네요.

그래야 주인님께 다시 이 나라를 바치기 쉬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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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9:05:02추천 0
내동생 손다쳐서 나와서 치료받는데 엄마가 돈많이든다고 왜 군대에서 치료도 안해주냐 하셨는데 다행이네요 나와서 받은게 천만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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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9:15:03추천 0
자꾸 군대 무조건가야된다 나와야 사람된다는건 쓰레기가 되야한다는 말인데 군대에서 배우는건 인간쓰레기가 되는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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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9:39:27추천 0
정말...믿지지 않네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곳이 없나봐요. 국가가 치료비는 내줘야 하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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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9:42:08추천 6
저도 발목을 다쳤는데 3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x레이찍어도 MRI 찍어도  군의관은 인대손상이라고만 말하는데 인대 다쳤는데
3개월동안 낫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말년휴가때 집도착 하자마자 바로 병원갔는데
CRPS 진단 받고 초기라 다행히 완치 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 1개 ▲
2015-11-25 22:48:59추천 2
천만다행이네요
[본인삭제]Imaginaerum
2015-11-25 20:17:1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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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23:56:03추천 1
헐,, 내 친구 얘기인줄;;

제 친구는 훈련하러 뛰어가다가 선임이 앞에서 들고 가는 총부리에 손을 맞아서 저런 증상 때문에 7년 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진통제가 아예 안 먹힌다고 해서;; 의사는 연구대상 및 논문거리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댓글 0개 ▲
2015-11-26 00:40:41추천 0


댓글 0개 ▲
2015-11-26 00:41:18추천 0


댓글 0개 ▲
2015-11-26 00:41:41추천 0


댓글 0개 ▲
2015-11-26 00:42:33추천 0


댓글 0개 ▲
2015-11-26 00:43:0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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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02:10:15추천 0
펄럭..쒸벌...
댓글 0개 ▲
2015-11-27 21:37:45추천 0
허.. 전 허리 아파서 병원 외진 받았는데 선임분이 꾀병 부리냐고 그러더만..

물론 약 먹고 좀 괜찮아 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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