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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지스타 후기 (3일차)
게시물ID : gametalk_224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니멀테라피
추천 : 2/6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7 17:47:18
  게임학과에 재학중인 10년지기 친구가 졸전을
지스타에서 한다며 초대권을 주길래 다녀왔슴다.
지스타에서 졸전을 한다는건 처음 들었어요.
졸업작품으로 만든 게임을 시연하는데 대학 부스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줄서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못하고 그냥 옆에 서서 하는거 구경만했어요.
그 외엔 넥슨이나 엔씨 부스가 어마어마하던데 그쪽
게임은 안해서 관심없었고 플스 부스랑 헝그리앱
부스만 구경했어요. 플스 부스 가니까
대도서관님이랑 윰댕님이 저스트댄스 하길래
친구가 같이 춤추고 선물받고ㅋ
오후에 다시 플스부스 가서 게임하는거 구경하고
헝그리앱가서 심시티 문제 풀고 NVIDIA 경품
응모해서 추첨하는거 보고 나왔어여. 이거말고는
딱히.. 사람들 줄 서는것도 통제가 안되고
관람객? 절반은 초대권으로 왔나 싶을정도로
초대권 대기줄이 너무 길었어요. 뭐 좀 해보려고하면
기본 대기시간 60분.. 게임 시연 해보는것도 많이
없어졌고 5년전쯤? 한 번 갔을때보다 못했네요.
그 때 해보고싶은 온라인게임도 많았고 시연도 많이
해보고 사은품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엔 안그렇네요.
듣자하니 유명인 온다고해놓고 사람들 통제가 
안돼서 행사 취소되고 그랬다면서요.. 예전에도
이랬는진 모르겠지만 진행이 좀 엉망인거같았어요.
예전에 한 번 가고 안가고있다가 우연히 가게된건데
앞으로 제 돈주고 갈 일은 없을 듯.  
그나저나 예전에 갔을땐 그냥 겜덕으로 갔는데
친구가 게임을 만들어서 시연하는거보니 감격이ㅋㅋ
그래도 한국 게임 전망이 그리 밝은게 아니라며
친구는 다른 진로를 생각중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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