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때 교양으로 배운 정치학수업중...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난 질것 같은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투표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유는 각자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느낀 바가 있어 줄곧 나도 질거 같은 정당과 정치인에게 투표를 해왔다... 근데... 다음총선에선 질건 뻔한데... 찍어주긴 싫은 정당이 생겨버렸다.... 이거.... 투표를 안할수도 없고.... '눈뜬 자들의 도시'라는 책 내용 처럼 백지 투표를 할수도 없고.... 아...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