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진짜 야동만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컴터가 누나방에 있어서 누나 거실에서 TV 보고있는 동안 야동만 감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나가 누나방에 진짜 숨소리없이 들어 오는 거에요 ㅠㅠ 진짜 진짜 0.001 초 차이로 제가 야동을 끄고 오유 하는 척을 했는데... 누나가 하는말 "영화 보고있었어??" 나 "응" 누나 "영화 갑자기 왜껏어?" 나 "아 그게.;;; 구냥 재미 없어서" 누나 "무슨 영화길래?" 나 "..........." 할말을 잃었습니다.. 누나 나가고 지금 너무 떨리고 손이 부들부들 ㅠㅠ 심장이 두근 두근 누나가 알아 챘으면 어떻게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