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저는 셔터입니다..
중3 연합고사 끝나고 한참 잉여롭게 보내던 시절 본 영화 셔터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무서웠드랬죠..
제가 원래 겁 많아서 막 머리감다가도 귀신 생각해서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저때는 뭘 잘못먹었는지 혼자 있는 집에서 불다끄고 헤드폰쓰고 봤더랬죠.. 그결과
일주일 동안 진짜로 잠 못잤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도 눌리고 꿈에도 나오고 눈만 감으면 귀신 생각나서..
휴 근데 그이후로 좀 겁이 줄었다는 장점이 있기도 했어요 여러분의 최고의 공포영화는?
안본 영화면 한번 봐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