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역대급 가슴 먹먹한 회였던 듯 싶습니다ㅠㅠ
최원정 아나운서께서 눈물을 훔치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그날 스튜디어가 말을 못 잇는 편은 처음인데...
정말 그럴수 밖에 없었죠?
국사 선생님들이라면 분노를 참지 못한다는 일본 강점기 가기도 전에
이런 엄청난 선분노가 있었을 줄이야!
저도 학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대로 못 배웠던 듯 싶습니다..
오늘 정말 죄스러움과 분노를 같이 느끼네요.
조병갑의 이후 행적이 노덕술의 이후 행적과 같아 쇠망치로 머리 맞는 듯 했습니다....
전라도 뿌리 운운하는 무베들은 이번편부터 가슴에 새기고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