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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부동산 공방 누구탓? (세종시편)
게시물ID : sisa_224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두방로또
추천 : 5/3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2/09/05 19:54:44

부동산 가격 하향 안정화 되는거 하루 이틀 이야기도 아니니 그냥 패스하고

강남 불패라고 하던 은마아파트가 마의 10억대 가격 떨어진건 다 알 내용


한창 부동상 광풍 불었을때 기억하나?

당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이 60%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대량 70%~80% 수준까지 근접했음.

동백지구에 대출 빌려서 아파트 샀다가 전세 권리금 + 대출금 <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깡통된 아파트 뉴스로 정부가 애먹었지.


근데 몇몇 꼬꼬마 애들이 참여정부때 못 했던것중 하나가 부동산 못 잡았다는거 아시나 모르겠네.


사실이다. 참여정부 부동산 못 잡았다. 그건 부정 못하지

근데 참여정부에서 야심차게 밀었다가 좌절하게 만들고 결국은 진행하고 있는게 있다. 


바로 "세종시". 미국의 워싱턴처럼 행정을 위한 주와 뉴욕처럼 비즈니스를 위한 주를 분리시키는 것이지.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서울 공무원 인구가 세종시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부동산이 어느 정도 안정화를 꾀한다는게 

숨겨진 목적이었는데 용케 안 한나라당에서 거품 물고 난리쳐서 개판 만들었지.

정부기관 이전하면 기러기 아빠만 늘고 부동산은 여전히 뛸꺼라는 불패론자들도 거품 물고 날 뛰었지



결국 진행이 되었고 이제 점차 정부기관 이전하고 있다.

정부기관 이전에 따라서 준강남이라고 불리우던 과천은 어떻게 되었을까?


과천 '세종시 쇼크' 10억 아파트 3년만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90411102524430


- 과천청사내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계획에 직격탄

- 10억 아파트 3년새 7억…35% 급락 매수실종

- 상가도 직격탄…1억 호가 권리금 '0원' 전락



이게 현실이다. 

부동산 불패론 뻘소리하던 사람도 부처 이동하면 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과천 상권도 점차 이전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인 공무원이 없는데 어떻게 영업하나.


그만큼 인구분산만큼 좋은 부동산 정책 없다는 소리.


참여정부 부동산 못 잡았다는 소리 이전에 부동산 불패론론자들이나 먼저 까고 시작해라.



참고로 한나당 '이명박'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가 반대했었다.

그리고 손학규는 헌재결정 이후 배신의 아이콘처럼 행정수도는 아니더라도 발전해야 한다고 뉘앙스 풍기면서 당론에 또 배신을 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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