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6주차네용 시간이 빨리간다면 가고 느리게 간다면 느리게 가고..
일단은 아주 얌전히 딱 주수에 맞게 우리 애기 잘 크고 있네요
임신 6주차때 엄청소량의 피비침때매 눈돌아가서 산부인과 갔던거 빼고는
우리 애기가 너무 조용히 자라고 있는게 기특하네요
병원검진때마다 몸길이 재면 출산예정일에 딱 맞게 나와서 의사쌤도 잘크고있다고 하네용 ㅎㅎ
12주때 정밀초음파 했었는데 그때 여자아인거 같은데 아직은 확실한거 아니다 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기대에 차서 저번주 병원 방문했건만...우리 애기가 밀당을 하나...ㅋㅋ
손도 막 움직이고 탯줄도 가지고 놀고 전체적으로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고 하는데(의사쌤마저도 이녀석 엄청 활발하다고 할정도 ㅋㅋ)
다리만큼은 제대로 꼬고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두근두근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둗
의사쌤말로는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80~90%로 딸일꺼라고 하네요!!!
나이스!!!!!!!!!!!!!!!!!!!!
결론적으로는 울애기 아주 잘크고 있답니다!!
근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