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경 겜방입실함
오후 3시 30분경 겜방퇴실함

무려 근7시간이란 시간동안 겜방에서 오유 베오베만 봤음
물론 오유가 재미있어서 본것도있지만 
건너편자리에서 서든어택하는 어떤 ㅅㅂ새끼때문에 그어떤 게임도 집중이 되질않앗음
너무 시끄럽게 보이스채팅을 하는것임 1시간동안은 참았음 점점 빡쳐서 
가서 한마디할까 닥치라고 할까 하다가.....좋은 방법이 떠올랏음


일단 그새끼 옆자리로 자리이동했음
FPS게임 저도 즐기고있어지만.. 사플에 굉장히 민감하지않슴?
그래서 저는 일부러 제 맛폰을 들고 전화오게하는 앱으로 30초 뒤 전화오게 만들고나서
죤나 큰소리로 통화했음.

"와~~씨발 XX밥은 뭇나 ??"
"와 씨발니진짜 개긋히 오랜만이네 왜연락을 이래 안하노↗↗↗↗↗↗↗↗↗↗↗↗↗"
"서면 나와라 밥이나 한끼묶자 ↗↗↗↗↗↗↗↗↗↗↗↗↗↗↗↗↗↗↗↗"
"%$%%$$$@#!%$%$↗↗↗↗↗↗↗↗↗↗↗↗↗"
그새끼옆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통화함 
나 통화할때는 이상하게 그새끼가 보이스채팅을 안하는거임
그래서 이쯤하면 됐다..싶어서 전화를 끊고 오유를 보고잇엇음
근데 가만 그새끼가 알탭하는 순간에 슬쩍보니 오유를 하고있는거임
오유인이었던거임

난 더빡침........오유인이 저렇게 개념이 없을수가.............
그이후 그새끼는 서든을끄고 포커게임을 하는거임 ...
역시나 이런식으로 눈치를 주니까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조용했음
나도 게임좀 할려니 집중도안되고해서 오유만 보다가 겜방을 나오면서
겜방사장으로 보이는 젊은아저씨께 한마디했음

"제가 진짜 수많은 겜방을 다녀봤지만 여기가 참 사양도 좋고 의자도 편해서 손님이
참많을거같은데 저기에 앉아 계시는 저런 손님때문에 손님들이 줄겠네요 너무시끄러워서 저도갑니다"

이랬음 
그랫더니 사장왈
"저거 제동생입니다..제가 주의시킬게요"



?
?

그러구선 겜방을 나와서 집을가는데
제가 모르고 담배를 놔두고 나온거임.
담배 다시살까하다가...몇까치가 너무아까워서 다시 가지러감
겜방입구를 딱 들어섯는데!!

서든하던 동생놈의 새끼
사장한테 대가리 죤나 쳐맞고있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유유히 내가 앉앗던 자리가서 담배가지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집에와서 이렇게 글을쓰고있음ㅋㅋ


그겜방 사양좋던데 나중에 그새끼없을때가면 게임 제대로 집중해서 할수있을듯 ~
추천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