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chosun.com/news/ntype3.htm?id=201103240100220260015022&ServiceDate=20110323 "가수들의 뜻이 중요하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매니저들이 김영희 PD의 교체와 관련해 긴급 모임을 가졌다.
매니저들은 23일 오후 3시경 모임을 갖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모임에서 매니저들은 각자의 입장을 솔직히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당장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는 없는 만큼 소속 가수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 뒤 다시 만남을 갖기로 했다. 다음 만남의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는 김영희 PD의 복귀에 대한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 기획자인 김영희 PD가 빠진 상태에서 프로그램이 지속될지도 불확실한 만큼 다시금 MBC 측에 김 PD의 복귀를 제안해 보자는 것.
만남에 참석했던 한 매니저는 "과연 MBC가 매니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줄지 미지수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적극 개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답답할 뿐이다. 김영희 PD가 교체된 만큼 가수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이 없어질까봐 걱정이 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정혁 기자
[email protected] -_-응?
건모 탈락~ 오예 재도전~
피디 탈락~ 오예 재도전~
개그맨들 미쳤나? 지금 님들이 했던 그 행동 '재도전' 때문에 시청자들이 뿔 나 있는대
이번엔 피디를 또 재도전이야?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