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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24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쉬★
추천 : 45
조회수 : 244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04 06:23:26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03 01:36:13
제곧내 장난전화가왔어요;ㅁ;
이틀전이였었죠
수업중 제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왠지모르게 딱봐도
아..장난전화구나.. 라는 삘? 이 꽂혔죠
아니나 다를까 국세청이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폰번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
아무튼 그사람曰:"여기 국세청인데요. 야이xxxx야 어른이 말을하는데 말을끊어?"
막이러고 ;ㅁ;
전화받을상황이아니라 학원끝나구 전화를 했는데 '-'
첨엔 전화 잘안받다가 의외로 좋은분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재밌었는듯 '-'
근데좀 걸리는게
제이름을 어떻게알더라구여 '-'
이것참... 싸이에서 내번호 보고온거거나.. 아니면 막 아프리카 장난전화방송? 이런것도잇던데
아니면 아는사람일수도있고 '-'
조금 걸리는것도있지만
아무튼 다시돌아와서
자기가 신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신도아니고 제우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친구는 포세이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꺅
하여튼 그랬음
오늘은 막 느닷없이 전화걸더니
"야야 오늘복권사 너대박이야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제가그래서 "네 제우스님 '-' 제가 복권당첨이라고요? 꺆꺆 몇등인데요?"
"32등"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32등이면 벌금내야되는거 아닌가요"
막이러고 놀았음 ;ㅁ;
결론은 어떻게 정체를알수있는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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