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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라는 단어를 내뱉는 사람은 최소한의 지능도 없는것
게시물ID : humorbest_224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Ω
추천 : 51
조회수 : 159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04 12:28: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04 06:00:42
빨갱이.

빨갱이란 말은 과거에 사회주의 지지자들은 낮추어 부르는 말이었다.
그리고 현재 많은사람들이 좌익=빨갱이
라는 해괴한 논리와 반정부=빨갱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가지고있다.

여기에서 잠시 생각해보자.
현대사회에서 사회주의지지자가 얼마나있으며, 과연 남한에는 얼마나 있을까?
장담컨데 아무리 많이 잡아봐야 1%이하일것이다.
만약 현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는사람이 빨갱이라면 부시를 비난한 모든 수많은 미국시민들은 테러지지자가 될것이며,
미국을 싫어하는사람들이 빨갱이라면 옆집한국인아저씨와 싸운한국인은 혐한을하는 매국노가 될것이다.
또한 소위 좌익, 즉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이 빨갱이라면 파란옷을 입은사람은 악튜러스라는 별에서 지구의 생활을 관찰하기위해 온 학자일것이다[전혀 연관이 없다는점에서 똑같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빨갱이는 누구인가.

그렇다. 빨갱이는 허상이다.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기위해 만든 허상. 물론 그 대다수가 사회주의로 사람들이 눈을 돌리길 바랐던 친일파, 정치인들. 그 허상조차 빛의 소스가 없어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모를 허상이다. 그렇게 멍청하다고 비웃던 정치인이 만든 허상에 사로잡혀 벗어날생각을 못하는건 바로 비웃던사람들이었다. 아이러니다.

좌익과 우익. 보수와 진보. 이두가지는 어느관계일까. 
우익은 보수주의이자[단어그대로의 보수의 뜻] 도덕적인면의 정부의 강력한 개입을 뭔하고 시장은 정부의 간섭이 없는것을 추구한다.
좌익은 말할것도 없이 반대이며.
그럼 돌아보자.
환율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며 '공식적으로까지' 개입한 정부는 좌익인가 아니면 우익인가.
멀쩡한땅에 운하는 파는것과 갑작스런 소고기 시장 완정개방은 좌익의 개념인가 아니면 우익의 개념인가.
수 많은 비리로 언제나 문제가 되었던 한나라당은 좌익인가 우익인가.
우익이라고 굳건히 믿었던것들은 과연 우익이었나?
아니 그전에 이나라에 진정 우익과 좌익이 있는가.

나는 지금 그대에게 묻는다.
누가 빨갱이었고 누가 빨갱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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