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냥 좀 데리고들 오지 마.....
이번 주간인 골렘의 순간폭딜이 뭐냐면, 중간에 뜨는 물리반격입니다.
이게 어떻게 돌아가냐면 '스킬 발동된 이후에 일정 딜이 누적될 경우 카운터로 데미지를 쏟아붓는 구조'죠.
헌데 달타냥이 패치로 인해 패시브 발동이 2초로 줄어들어서 월드보스같이 힐이 미친듯이 들어오는 구간에서 패시브 난사가 풀가동됨.
스킬 발동 뜨는거 확인하고 바로 지워도 반격 터질 누적데미지가 쌓일 지경이죠.
패치 전엔 그나마 타이밍 조절이라도 되던가 가능했는데 이젠 그딴거 없이 달타냥 있으면 100% 반격 터짐. 젠장....
덕분에 달타냥 조합이랑 만나기만 하면 진짜 파티 폭발하는게 한두번이 아님. 다 죽고 내쪽이랑 저쪽 마리아 둘만 살아남아요.
....웃기는 건 마리아 둘이서 살아남으면 헌혈 그러모으면서 버티다 쏟아부어서 잡아버린다는 거. 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