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청년 만화가 온리 콤판(Onrie Kompan)>
그는 지난 2004년, 우연히 위성으로 방영된 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본 것을 계기로 이순신 장군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그 후, 이순신 장군의 만화 제작을 위해 본격적으로 다국적 프로젝트팀을 꾸린 그는 작가 겸 프로듀서로 제작을 총괄하며, 현재까지 전체 12권 중 4권을 출간했다.
하지만, 만화책을 출간하기까지 자료를 수집하는 데 걸린 시간만 무려 3년. 그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정확하게 기술하기 위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 등 고서 탐독은 물론, 충무공의 발자취를 찾아 한국도 수차례 방문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에는 1만 달러를 들여 서울, 아산, 진주, 진해 등을 23일 간 여행하며 이순신을 연구하는 학자들과 이순신의 벗이었던 류성룡의 후손을 만나는 등 최선의 노력 기울였다.
옥포대첩부터 노량해전까지 이순신 장군이 이끌었던 임진왜란 전투 7장면을 12권에 시리즈로 담아낼 예정이다.
현재 4권까지 나왔습니다.
아무리 미국작품이라지만 김치워리어 따위 보단 이런데에 내 세금이 쓰이면 하나도 안아까울텐데....
저작권이 문제될 경우 그림은 삭제하겠습니다.